2년만에 올려보는 블로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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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년만에 올리는 포스트다. 가끔 깃헙 탐방을 가면 Repo가 3년동안 멈춰있는 사람들이 있길레 뭔 사고쳐서 안올라오나? 했는데 열심히 현생을 살고계시는 분들이란걸 알게되었다.

사실 작년은 매너리즘에 심하게 빠져서 스스로 발전이 없었던 한해라고 느꼇는데 그래도 최근 들려오는 소식을 보면 실패는 하지 않았구나 생각이 든다. 내가 원했던 Best 성장은 아니었지만 여러 방면에서 성장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든다

매너리즘

작년 내가 나를 평가하면 매너리즘으로 평가할 것 같다. 거의 1년동안 같은 생활 패턴을 반복했다. 사실 작년이 성장을 위한 좋은 계기였는데 이게 요즘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너무 높은 목표를 잡았다.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건 너무 높은 목표를 잡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너무 높은 목표를 해야 한다는 강박때문에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않은게 아닌가 싶다.

작은 습관을 기르자

사실 요즘 매너리즘이 깨진 것 같은게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인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목표 기반이 아닌 습관 기반으로 가야한다고 설명하는 책인데 최근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이다(물론 다 읽지는 못했다 ㅋ). 책에서 나온대로 목표 잡는다고 습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작심삼일에 빠지기 쉽다고 한다. 막말로 난 서울대 가지 말아야지 라는 목표를 잡아서 서울대를 못갔나?

그래서 최근에는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사소한 습관을 의식적으로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요즘에는 무조건 1시간씩 퇴근 후 공부를 하러 독서실에 가는데 처음 목표는 독서실에 앉아만 있어야지였다. 근데 자연스럽게 2시간씩 공부 하게되어서 굉장히 놀랐다. 요즘엔 그냥 퇴근하면 근처 독서실로 발이 떨어져서 놀라기도 했다.

결론은 작은 습관을 기르는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목표를 잡고 목표를 완료했을때 정체성을 바꾸는게 아니라 먼저 정체성을 바꾸고 아주 작은 습관을 형성하는게 나한테 맞다는 것을 느꼇다.

개발 외적 성장

개발 외적으로는 가장 큰 성장은 여러모로 주도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사람이 된 것이다. 이제 어디서나 발표시키면 그냥 할 것 같다. 이건 진짜 고등학교때 내가 지금 모습을 상상도 못할 것 같다.

개발 성장

개발적으로는 특히 프론트엔드쪽 능력이 미친듯이 성장했다. 프론트엔드에서 라이브러리를 개발하고 아키텍쳐 분석하고 설계하고 의존성 관리부터 적절한 배포 방법고민 후 배포까지 다 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는 VanilaScript 쪽을 만질 수 있었던게 큰 것 같다. 그래서 프론트엔드 실력을 올리고 싶다면 VanilaScript를 공부하는 걸 무조건 추천한다. VanilaScirpt를 잘해야 Typescript든 Vue든 React는 심지어 Websqure도 능숙하게 할 수 있다. 반대는 안된다. 이건 당장 업무에 들어갈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다만 아직도 서버는 약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서버만 공부하고 있다.

올해의 목표 : 매너리즘 극복 및 서버 공부

최근엔 서버 공부에 발을 들였는데 프론트 공부와 또다른 재미가 있다. 아직 AWS에EC2 인스턴스를 간단히 올리고 내리고 Nginx로 리버스 프록시 설정해서 올리는 정도이기는 하지만 여러 부분에서 재미를 붙이고 있다.

이걸 위해서 앞서 말했듯이 습관이 중요하다. 퇴근하면 술마시러 가는게 아니라 일단 독서실에서 책 읽기를 목표로 잡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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